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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말레이시아 정부에서 일부 분야를 제외하고 디젤유에 대한 정부 보조를 없앰으로서 가격이 50%가 상승 되었어요. 따라서, 디젤유 1리터는 RM 3.35 원화 약 1000원으로 상승 되었다고 하네요.
말레이시아의 상승된 유가는 한국에 비해서는 여전히 저렴한 편이기는 해요. 서울 시내기준으로 디젤유의 1리터 가격이 약 1500원 전후인듯 하니, 약 50%가 저렴하다고도 볼 수 있구요. 지난달 가본 말레이시아에서 제가 느끼는 현지의 전반적인 물가도 50% 정도 저렴한 부분이 많은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말레이시아 시민들이 이번 조치로 인해 느끼는 당혹감은 인터뷰 중간의 시민의 말로 충분히 느껴져요. 아직도 진행중인 2개의 전쟁들로 물가가 상승했고, 말레이시아 정부의 재정적자 감소를 위해 세금을 부과한 상황에서 유가 보조금을 없애어 유가까지 상승을 했으니, 상승된 비용들이 모두 소비자에게 전가될것은 뻔한 일이구요.
이런 상황이 한국에서도 일어나고 있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는것 같아요.
현재 진행 되는 2개의 전쟁 중 하나라도 얼른 멈춰서 이런 상황이 악화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네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
2024년 06월 15일
아시아 유학
남병구 대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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